[쿠키앤북] “섬김으로 무리의 본이 되라” 장로학 개론 특집… ‘활천 9월호’
입력 2013-09-10 17:36
기독 매거진 ‘활천’(주간 홍준수 목사)은 임직예식의 시기를 맞아 ‘장로학 개론’ 특집을 준비했다. 신임 장로들에게는 직분에 대한 교육을, 기존 장로들에게는 마음을 새롭게 하는 내용이다. 기사는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벧전 5:1∼3 중에서)는 말씀을 ‘본’으로 삼아 풀어나간다.
모든 직분은 기본적으로 섬김을 전제로 한다. 직제는 그리스도의 몸을 효율적으로 세우고 교회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수단인데 직제 자체가 목적이 되는 순간 본말이 어긋나기 시작한다. 장로는 성경이 처음부터 끝까지 언급할 정도로 중요하다. 교회를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헌신할 수 있게 하는 순기능이 있는 한편 부여된 권한만 누리고 책임을 다하지 않을 때에는 역기능이 생긴다. 그러므로 그 직분을 받을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열정과 순수함을 유지하라고 한다. 국민일보 전자책 스토어 ‘쿠키앤북’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02-3459-1133).
김태희 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