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시 건축상 대상 수상

입력 2013-09-10 14:13

[쿠키 사회] 서울시는 올해 제31회 건축상 대상에 노원구 중계동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설계 한종률,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건축상은 공공 기여도가 탁월하고 예술적 가치와 기술적 수준이 높은 작품에 주어진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디자인과 시공 완성도가 우수하고 고층아파트 단지 주변 공원 안에 배치돼 접근성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문 최우수상에는 성수문화복지회관 등 4개 작품이, 대학생부문 최우수상에는 ‘부릉부릉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