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도 20개 시·군 ‘로컬푸드’ 판매 外
입력 2013-09-09 22:37
경기도 20개 시·군 ‘로컬푸드’ 판매
경기도는 추석을 앞두고 수원과 고양 등 도내 20개 시·군에서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77개 공공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고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신선하고 가격이 싼 게 장점이다. 도가 마련한 직거래장터는 추석을 맞아 쌀, 과일, 채소, 제사용품, 쇠고기 등 다양한 품목을 10∼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판매장소와 운영기간은 경기사이버장터 홈페이지(www.kgfarm.g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킨텍스서 할인매장 뷰티마켓관 개설
경기도는 오는 12∼1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현장에서 할인매장인 뷰티마켓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매장에는 유명 화장품과 시계, 향수, 주얼리 뿐 아니라 수공예 주얼리, 실내장식 소품들도 최대 5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뷰티박람회 기간엔 매일 입장객 선착순 50명에게 화장품 세트를 비롯해 총 1만개의 경품을 제공한다. 뷰티토크콘서트 참석자에게도 화장품과 50만원 상당의 뷰티상품권, 뷰티서적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인천 루원시티 도로변 45개국 꽃밭 조성
인천시는 9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으로 연결되는 가정동571 일대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97만1892㎡의 일부 도로변에 꽃밭을 조성해 미관을 개선하기로 했다.
2조8926억원을 투입해 2006년 8월부터 추진해 온 루원시티 개발사업이 답보상태에 머물면서 가정오거리 등 주요 도로변의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최소 비용으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45개국을 상징하는 꽃밭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