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전역 ‘대·소 생활권 계획’ 수립 外
입력 2013-09-09 22:37
서울 전역 ‘대·소 생활권 계획’ 수립
서울시는 시내 전역을 5개 권역(대생활권)과 2∼3개 행정동 단위 140개 지역(소생활권)으로 세분화해 시민과 함께 ‘생활권계획’을 수립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수립될 생활권계획은 도시기본계획을 보완하면서 지역별 생활밀착형 이슈를 담아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달 동북권과 서남권, 10월에는 서북권과 동남권 생활권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시민참여단 및 지역별 주민참여단을 모집키로 했다.
서울 25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다양한 무료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금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24일 자녀 생활설계 지도법 등을,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23·30일 및 10월 7일 자녀와의 의사소통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4일 ‘온 가족 품앗이 나눔장터’를, 용산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11일 생활예절과 다도체험을 진행한다. 센터별 프로그램은 시 건강가정지원센터(02-318-816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