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신문이 사라질까

입력 2013-09-09 18:48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 설치된 ‘뉴스페이퍼’란 조형물 앞을 사람들이 무심히 지나치고 있습니다. 사람은 없고 껍데기만 남아 있는 옷의 형상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이 작품을 만든 장진연 작가는 “인터넷 시대에 점차 잊혀지고 있는 문자 매체의 위험성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글·사진=김태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