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SK브로드밴드, 삼성전자 등과 맞춤형 방과후 교육 서비스 협약 外
입력 2013-09-09 18:01
SK브로드밴드, 삼성전자 등과 맞춤형 방과후 교육 서비스 협약
SK브로드밴드가 삼성전자, 스마트교육재단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 취약계층 및 농·산·어촌 지역의 사교육비를 절감시키고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해 공교육 강화를 돕는 것이 목표다.
SK브로드밴드는 맞춤형 방과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한 교육 콘텐츠 ‘스마트쌤’을 제공한다. 스마트쌤은 태블릿PC를 통해 부족한 과목에 대한 수준별 맞춤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다. 학습 전 온라인 진단평가를 통해 과목별 학습 레벨을 3∼7단계로 나누고 학생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S-펜이 내장된 태블릿PC를 제공해 학생들이 체험학습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SKT-한컴, 클라우드 사업 공동 개발해 해외시장 공략키로
SK텔레콤이 한글과컴퓨터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클라우드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한글과컴퓨터가 올 4분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의 론칭 및 글로벌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 SKT의 기업기반 클라우드 서비스인 ‘T클라우드비즈(T cloud biz)’와 한글과컴퓨터의 ‘씽크프리(ThinkFree)’ 플랫폼을 결합한 신규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해 해외시장으로 동반 진출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송도 상업시설 일대에 ‘빛의 거리’ 조성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Ⅱ 상업시설’ 일대에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상업시설 일대 300m 구간에 조성되는 빛의 거리에 송도의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흰색 풍선 모양의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