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기업-농촌 상생하는 농·축산물 소비촉진 협약’ 체결

입력 2013-09-09 14:18

[쿠키 사회] 충남도는 9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논산 지역 기업 10곳과 구내식당 위탁업체 5곳이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는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과 구내식당 위탁업체는 쌀과 육류, 양념류 등을 도내 생산지에서 구매해 사용하게 된다. 기업에서 앞으로 구내식당을 위탁해 운영할 때도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 참여 및 협조 조항을 포함해 계약하게 된다.

참여 기업은 길산파이프, 빙그레·삼광글라스·우성사료 논산공장, 제닉, 코캄, 삼영지티엠, SG충남방적, 유피씨, 한국신약 등이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