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네랄 용암수 첫 출시
입력 2013-09-09 14:11
[쿠키 사회] 제주도는 용암해수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봑제이크리에이션이 용암해수를 활용한 첫 제품 ‘제주 미네랄 용암수’를 출시, 11일 제품 출하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제이크리에이션 공장은 부지 2만243㎡, 건축연면적 3116㎡ 규모로 하루 40만개의 미네랄 용암수를 생산할 수 있다. 최신 공법으로 설계된 현대식 공장으로 향후 4년간 국내 매출 500억원, 수출 15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미네랄 용암수가 본격 출시될 경우 수입 미네랄 워터의 대체 경제효과만도 3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