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석앞두고 '로컬 푸드' 직거래장터 운영
입력 2013-09-09 14:10
[쿠키 사회] 경기도는 추석을 앞두고 수원과 고양 등 도내 20개 시·군에서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77개 공공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고 가까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신선하고 가격이 싼 게 장점이다. 도가 마련한 직거래장터는 추석을 맞아 쌀, 과일, 채소, 제사용품, 쇠고기 등 다양한 품목을 10∼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판매장소와 운영기간은 경기사이버장터 홈페이지(www.kgfarm.g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원=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