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아리랑축전 10월 3~5일 열린다

입력 2013-09-09 14:07

[쿠키 사회] 2013광주세계아리랑축전이 다음 달 3∼5일 금남로 민주평화의 광장과 금남로 공원,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열린다.

‘가슴으로 함께 부르는 희망의 노래, 빛고을 아리랑’을 주제로 우리 민족 고유의 희노애락이 담긴 아리랑과 광주 공동체 정신의 뿌리를 찾는다.

박윤모 광주시립극단 예술감독이 주제공연인 ‘빛골 아리랑(부제:다시 불러야할 그 노래)의 예술감독을, 손봉채 작가가 축전의 예술감독을 각각 맡았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아리랑 춤사위 공모전’도 진행된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