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들과 함께 140개 생활권계획 수립
입력 2013-09-09 11:16
[쿠키 사회] 서울시는 시내 전역을 5개 권역(대생활권)과 2∼3개 행정동 단위 140개 지역(소생활권)으로 세분화해 시민과 함께 ‘생활권계획’을 수립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수립될 생활권계획은 도시기본계획을 보완하면서 지역별 생활밀착형 이슈를 담아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이달 동북권과 서남권, 10월에는 서북권과 동남권 생활권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시민참여단 및 지역별 주민참여단을 모집키로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