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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인권위원장 인명진 목사
입력
2013-09-08 19:33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은 공석 중인 인권위원회 위원장에 인명진(사진·68·예장통합·갈릴리교회) 목사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인 목사는 영등포도시산업선교회 총무로 활동하는 등 재야노동운동가로 활동해왔다. 1986년 갈릴리 교회를 설립해 27년간 담임을 맡고 있으며, 올 연말 조기 은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