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충남체육회, 핸드볼 챔피언결정전 진출
입력 2013-09-08 18:26
삼척시청이 2013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은 8일 삼척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 10골을 쓸어 담은 정지해의 활약을 앞세워 SK 슈가글라이더즈를 28대 24로 제압했다.
삼척시청은 12일부터 삼척 실내체육관에서 인천시체육회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삼척시청은 정규리그에서 승점 1차로 인천시체육회(승점 37)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이어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충남체육회가 웰컴론을 21대 20으로 꺾었다. 충남체육회는 정규리그 1위 두산과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다.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