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실토실… 익어가는 가을

입력 2013-09-08 18:34


전국 최대 밤 생산지인 충남 공주 일대에서는 가을햇살에 햇밤들이 영글어 쩍쩍 벌어지고 있다. 공주시 정안면 석송초등학교 학생들이 8일 오후 학교 인근 밤 농장을 찾아 알밤 줍기를 하면서 장대를 이용한 전통방식으로 익은 밤들을 털고 있다.

공주=곽경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