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회적기업 온라인쇼핑몰 '녹색나눔' 문 연다
입력 2013-09-08 15:01
[쿠키 사회] 전남지역 사회적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 쇼핑몰 ‘녹색나눔(녹색나눔.com)이 전국 광역단체 중 처음으로 9일 오전 문을 연다.
녹색나눔은 ’녹색의 땅 전남‘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표현한 것으로 전남도가 2011년부터 독자 개발한 공동브랜드다. 도내 90여개 사회적기업이 농축수산물과 전통장류, 빵·쿠키, 의료·침구류, 공예품, 친환경 쌀 등 5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17일까지 개장 기념으로 20% 할인행사를 벌인다.
무안=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