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 축제' 기차여행 상품운영

입력 2013-09-08 14:58

[쿠키 사회] 전북 김제시는 수도권 시민들이 편하게 지평선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상품을 다음달 2∼6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행사기간 매일 오전 7시40분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김제역에 도착한 뒤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벽골제에서 열리는 지평선축제를 즐기는 것이다.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와 조정래아리랑문학관, 아리랑문학마을을 관광한 후 오후 5시30분 김제역을 출발해 용산역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지평선축제는 국내 최고의 농경문화 체험행사로 모두 6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제=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