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장애인생산품으로 하세요

입력 2013-09-08 14:50

[쿠키 사회] 추석선물을 장애인 생산품으로 제공하도록 안내하는 ‘꿈드래 어플리케이션’이 추석을 맞아 홍보·기획전을 펼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변용찬)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소개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꿈드래’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추석(가을) 홍보·기획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추석맞이 상품으로 소개되고 있는 주요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참기름세트, 제주맘 햄 세트, 어성초비누 세트, 부부잔 세트 등이다. 가격은 1만원부터 4만원까지 다양하다.

꿈드래 어플리케이션에는 상품에 대한 설명, 가격, 생산시설에 대한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에 안내돼 있는 번호로 연락해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꿈드래 어플리케이션에는 추석맞이 상품 외에도 식품류, 생활용품류, 인쇄류, 전기용품류 등 약 800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정보가 등록돼 있어 다양한 물품 구매가 가능하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