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 청년작가 5인 초대전
입력 2013-09-06 18:35
사랑의교회 미술인선교회가 27일까지 서울 서초동 갤러리 아름다운땅에서 청년작가 공모전 당선작가 5인 초대전을 연다. 곽서연의 판화 ‘밤하늘에서 쏟아지는 별’(사진 왼쪽), 정은영의 연필화 ‘2/5 the Fisher, page4’(오른쪽), 엄지나의 아크릴화 ‘TETRIS’, 우내리의 디지털프린팅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민희의 수채화 ‘늑대와 돼지 삼형제’가 당선작이다.
상명대 예술디자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 중인 곽 작가는 1997∼98년 미국 시카고 갤러리37에서 작가로 활동했다. 정 작가는 올해 호주 아델레이트에서 열린 SALA페스티벌, 2010년 미국 뉴욕에서 액츠오브디보션 전시회에 출품했다. 엄 작가는 2006년 무등 미술대전과 춘향 미술대전에서 입선, 전북미술대전 판화 부문에서 특선했다. 우 작가는 성신여대 조소과에서 공부했다. 이 작가는 미국 AAU(Academy of Art University)를 졸업하고 한국 파스텔 공모전에서 입선했다.
강주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