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두 재미교포2세 목사와 백년가약

입력 2013-09-06 09:34 수정 2013-09-06 15:28


[미션라이프] 가수 자두가 재미 교포 2세 목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자두의 소속사 측은 6일 “결혼하는 건 사실”이라며 “1년 정도 만났으며 11월에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장소 등을 수소문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자두는 2001년 데뷔해 남자멤버인 강두와 팀을 이뤄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근 가수 활동 외에도 연기자 변신 등 다방면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또 케냐로 봉사 활동을 다녀오는 등 기독교인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종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