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 여성·학교폭력 지원센터’ 개소 外
입력 2013-09-05 18:26
‘부산 여성·학교폭력 지원센터’ 개소
‘부산 여성·학교폭력 원스톱 지원센터’(이하 원스톱 지원센터)가 6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시는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부산의료원 1층에 부산 여성·학교폭력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지원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학교폭력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법률, 수사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센터 이용은 방문 또는 긴급전화(☎1899-3075)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센터 운영은 시와 부산의료원, 부산경찰청 3자 협약에 따라 이뤄진다.
한국감정원, 대구혁신도시에 문 열어
한국감정원이 지방이전 공기업 중 처음으로 대구혁신도시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사진).
한국감정원은 5일 대구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열었다. 전국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기업 69곳 가운데 신사옥으로 옮겨 업무를 시작한 기관은 한국감정원이 최초다. 지난달 26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날 정식으로 개청식을 가졌다.
한국감정원 사옥은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7월 연면적 2만6840㎡, 지하 1층, 지상 13층 규모로 완공됐다.
건물은 지열냉난방시스템과 태양광발전설비를 갖춰 에너지 효율이 높고, 청사 내 보육시설과 체력단련실 등 직원 후생복지시설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날 개청식에는 박기풍 국토교통부 1차관과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지역주민 등 350명이 참석했다.
‘888대구올레 걷기 축제’ 주말마다 개최
대구시와 대구녹색소비자연대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구올레 팔공산 여덟개 코스, 80㎞를 8주에 걸쳐 종주하는 ‘888 대구올레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7일 오전 9시 대구올레 팔공산 2코스(파계사∼한걸마을∼한실골∼신숭겸장군유적지) 걷기를 시작으로 11월 2일 대구올레 팔공산 8·3코스(시민안전테마파크∼벼락맞은나무∼부인사∼미곡동)를 마지막으로 팔공산 종주를 마친다. 신청은 대구녹색소비자연대 홈페이지(www.dgcn.org)와 대구올레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