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전기록관 개관기념 여성기록특별展 外

입력 2013-09-05 21:35

대전기록관 개관기념 여성기록특별展

대전시는 5일 정부대전청사 내에서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 개관식’을 갖고, ‘여·기(女性記錄) 기록이 있다’ 특별전시를 연말까지 연다.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여성 관련 기록물 800여점을 전시한다.

대전기록관은 지난해 8월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대지면적 9890㎡에 건축면적 2541㎡로 조성됐으며, 그동안 서고 안정화를 위해 시범 운영해 왔다.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에는 통일·외교 등 특수기록관 기록물 및 충청·전라·제주권 소재 중요 기록물 80만권이 보존될 예정이다.

태백 황지자유시장 추석 ‘더 드림’ 행사

강원도 태백시 황지자유시장은 오는 9∼14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더 드림’ 행사를 진행한다.

5일 시에 따르면 황지자유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에서 1만원 이상 생활용품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 1000원 쿠폰 1장을 지급한다. 이 쿠폰은 5장이 되면 5000원권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또는 태백사랑 상품권으로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 시장에는 의류, 청과, 수산물, 건어물, 야채,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점포 126개가 영업 중이다.

금강생태공원에 자전거 무료대여소

충남 서천군은 6일부터 마서면 도삼리 조류생태전시관 옆 금강생태공원에 자전거 무료대여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자전거는 기존 신성리 갈대밭에서 사용하던 20대를 확보했으며,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객들의 반응에 따라 자전거 대수를 늘릴 계획이다. 자전거를 이용하려는 주민이나 관광객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금강 하구는 신성리 갈대밭과 철새도래지 등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며,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 명품 탐방코스로 알려졌다.

홍성군, 8∼14일 ‘국밥데이’ 이벤트

충남 홍성군은 오는 8∼14일까지를 ‘국밥데이’로 정하고, 전통시장에서 국밥 먹기 이벤트를 벌인다. 홍성군은 2011년부터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의 하나로 국밥 먹기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홍성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홍성한우 국밥을 먹고 인증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면 아이스티나 커피를 제공한다.

또 국밥집에서 주는 응모권을 받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홍성한우세트, 남당항 대하세트, 광천재래맛김 등 홍성의 유명 특산품을 선물로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