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희망의 신학자 몰트만-‘모새골’ 임영수 목사 초청 ‘이제, 희망을 이야기하자’

입력 2013-09-05 18:04


국민일보 창간 25주년 기념 콘퍼런스

국민일보는 오는 10월 1일 서울 반포동 서초교회(김석년 목사)에서 ‘참된 희망,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창간 25주년 기념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개교 8주년을 맞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과 함께 여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희망의 신학’으로 유명한 세계적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독일 튀빙겐대 석좌교수) 박사를 비롯해 영성공동체 ‘모새골’을 설립한 임영수 목사, 대표적인 실천신학자 은준관(실천신학대학원대 설립자) 박사가 주강사로 나옵니다. 이들은 각각 ‘희망의 하나님과 우리의 미래’, ‘모새골에서 온 희망’, ‘세상에 희망을 여는 공동체’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입니다.

영락교회를 담임했던 임 목사가 10년 전 경기도 양평에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골짜기’란 뜻의 영성공동체 모새골을 세운 이후 대중 집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령인 몰트만 박사와 임 목사, 은 박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것 자체가 참가자들에게는 큰 의미가 될 것입니다.

1부 주강연에 이어 2부에서는 김두현(21C목회연구소) 소장과 조성돈(실천신학대학원대) 교수, 서우경(연세대 코칭아카데미) 책임교수, 최윤식(한국뉴욕주립대) 교수 등 현재 교계 및 학계 등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4명의 희망 이야기가 마련됩니다.

콘퍼런스에서는 이유정 목사와 최덕신 전도사 등 우리나라 가스펠계 1세대 사역자들의 막간 공연도 펼쳐집니다. 참가 대상은 목회자와 신학 교수, 신학생, 성도 등 제한이 없습니다. 참가자들에게는 점심식사와 함께 손기철 장로, 소설가 서영은 선생, 케냐의 곽희문 선교사 등의 신간 서적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합니다.

◇일시: 10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장소: 서울 반포동 서초교회

◇등록 및 참가비: 9월 15일까지(2만원), 9월 16∼27일(2만5000원), 현장등록(3만원)

◇문의: 031-638-8657∼8/www.gsp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