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대전서 농산물 직거래장터

입력 2013-09-05 17:28

기독교대한감리회 농촌선교훈련원과 우양재단, CTS인터내셔날은 추석을 앞두고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전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주요 판매 품목은 30여곳의 농촌교회에서 직접 생산한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로 건고추와 육계, 마늘, 땅콩, 밤, 양파, 된장, 매실액, 오미자 등을 비교적 싼 가격에 선보인다. 주최 측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한국교회의 뿌리와도 같은 농촌교회와 농촌교회 목회자들이 활력을 얻고 도시교회의 착한 소비, 건강한 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촌교회와 도시교회가 상생하는 생명력 넘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02-6333-0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