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다문화센터 ‘한가위 찬양축제’
입력 2013-09-05 17:27
구세군 다문화센터는 오는 14일 ‘구세군과 함께하는 한마음 한가족 한가위 찬양축제’를 경기도 안산 초지동 빛나교회에서 개최한다. 오후 7시부터 송정미, 라스트, 강찬, 오이밴드, 노아, 정민우 등이 출연해 한국인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대를 펼친다. 헤세드 라인댄스팀, 다문화 어린이 핸드벨 연주팀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당일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초지역 택시승강장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다문화센터는 다음달 19일 다문화가정 한마음 한가족 축구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다문화센터는 어린이집과 무료진료소, 도서관, 공부방, 축구교실, 한국어교실 등을 운영하며 국가와 이념을 초월한 기쁨을 만들어 가는 구세군 교회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031-505-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