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특집-동국제약] 부작용 적은 생약 성분 여성 치료제

입력 2013-09-05 18:22


올 추석에는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에게 부작용이 적고 효능효과를 입증 받은 생약 성분 의약품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대표적 생약성분 의약품으로는 동국제약 잇몸약 ‘인사돌’과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Q’,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등이 있다.

훼라민Q(사진)는 블랙 코호시(승마)와 히페리시의 생약 복합제로 식물성분이라 부작용이 거의 없는 여성갱년기 치료제(일반의약품)다. 1940년대 독일에서 최초로 개발되어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7개 대학병원과 해외의 임상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기존 호르몬제와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훼라민Q의 주성분 중 블랙 코호시(Black Cohosh)는 예로부터 아메리카 원주민에게 생리통 식물로 불리며 애용되어 왔다. 히페리시(Hypericum perforatum)는 세인트 존스 워트(St. John’s wort)라는 약초에서 추출한다. 세인트 존스 워트는 미국에서 항우울증 효과를 인정받아 ‘해피 허브’(happy herb)로 불린다.

훼라민Q는 1회 1정씩(필요시 2정씩) 1일 2회 아침·저녁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3개월 정도 꾸준히 복용해야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