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 개관, 여성 특별전시전 개최

입력 2013-09-05 14:31

[쿠키 사회] 대전시는 5일 정부대전청사 내에서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 개관식’을 갖고, ‘여·기(女性記錄) 기록이 있다’ 특별전시를 연말까지 연다.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여성 관련 기록물 800여점을 전시한다.

대전기록관은 지난해 8월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대지면적 9890㎡에 건축면적 2541㎡로 조성됐으며, 그동안 서고 안정화를 위해 시범 운영해 왔다.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에는 통일·외교 등 특수기록관 기록물 및 충청·전라·제주권 소재 중요 기록물 80만권이 보존될 예정이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