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성지원센터 개소

입력 2013-09-05 14:30

[쿠키 사회] ‘부산 여성·학교폭력 원스톱 지원센터’(이하 원스톱 지원센터)가 6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시는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부산의료원 1층에 부산 여성·학교폭력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지원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학교폭력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법률, 수사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센터 이용은 방문 또는 긴급전화(☎1899-3075)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센터 운영은 시와 부산의료원, 부산경찰청 3자 협약에 따라 이뤄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