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파워보트대회 7~8일 목포 평화광장 해상서

입력 2013-09-05 14:29

[쿠키 사회] 바다의 F1이라 불리는 국제 파워보트대회가 7~8일 목포 평화광장 해상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스페인, 폴란드 등 총 9개국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KT-1, K-450, 수상오토바이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KT-1은 출발 후 4초 내에 시속 100㎞에 도달할 정도로 가속력이 높고 최고속도가 시속 140㎞에 달하는 빠른 스피드 때문에 유럽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KF-1 시범 레이싱과 수상오토바이의 수중다이빙, 점프 등의 고난도 묘기도 선보이게 된다.

목포=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