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공덕동 경의선 부지에 벼룩시장 설치
입력 2013-09-05 13:04
[쿠키 사회] 서울 마포구는 공덕역 인근 경의선 유휴부지(3280㎡)에 중고물품 벼룩시장을 조성, 6일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생산품 장터 및 생태정원도 마련됐다.
구는 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벼룩시장에 120개 부스를 갖추고 소자본 상인 및 시민에게 개방한다. 상설 운영되는 소자본 상점은 3∼6개월간 사용 가능하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 벼룩시장은 시민 누구나 1만원을 내면 공간을 지정받아 책, 아동용품, 주방용품, 중고의류 등을 판매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