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출산·육아 퇴직 여성 100여명 2013년 하반기 재채용키로
입력 2013-09-04 19:27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출산·육아 부담으로 퇴직한 여성 100여명을 올 하반기 부점장급으로 재채용하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4일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퇴직 여성이 주20시간의 시간제 일자리로 직장에 복귀할 수 있는 ‘리턴맘 시간선택제 채용’ 프로그램을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간제 일자리지만 기존 경력을 모두 인정받고 상여금, 성과급 등에서 차별받지 않는다.
이영미 기자 ym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