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신학교류 심포지엄… 감신대, 개교 126주년 기념
입력 2013-09-04 18:43
감리교신학대학은 개교 126주년을 기념해 5일 오후 2시∼5시30분 서울 냉천동 감신대 백주년기념관 중강당에서 ‘한·일 신학교류 심포지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감신대 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초기 한국 감리교회 신학형성에 끼친 일본신학의 영향’이다. 심포지엄에서 간다 겐지 관세이가쿠인대학 교수와 하라 마코토 도시샤대학 교수, 이덕주 감신대 교수가 논문을 발표한다. 논문은 관세이가쿠인대학과 도시샤대학 신학부 유학생을 중심으로 한일간의 신학교류가 어떻게 이뤄졌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