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환경사업단, 25일까지 추석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입력 2013-09-04 14:05
[쿠키 사회] 경기도 북부환경관리사업단은 오는 25일까지 추석전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사업단은 우선 5일부터 7일까지 연휴 기간 전 취약업소와 중점감시대상 시설의 자율점검을 권하는 공문과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9일부터 17일까지는 1단계로 염색·피혁 등 악성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이어 18일부터 20일까지는 2단계로 임진강 한탄강 신천 포천천 영평천 일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신고창구(국번 없이 128번, 휴대폰 031-128)를 24시간 운영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연휴기간 중 가동중단 등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의정부=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