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업스퀘어, 100일 맞이 유럽 페어전 개최
						입력 2013-09-04 10:56  
					
				[쿠키 사회] 울산시 업스퀘어가 그랜드 오픈 100일을 맞아 5~22일까지 18일간 광장 및 각 행사장에서 유럽의 문화와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유러피언 페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업스퀘어 측은 우선 행사장으로 활용될 B1F을 유럽스타일의 정원을 조성해 유럽의 대표적인 빅벤, 에펠탑, 피사의 탑 등을 제작 전시하고, 유럽의 전경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해 포토존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유럽의 프린지 페스티벌, 카니발에서만 볼 수 있는 붐헤드 코미디 서커스쇼와 14일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버드’의 공연을 연다.
이탈리아 베네토주 베네치아 산 마르코 광장에서 열리는 최대 가면축제인 베네치아 카니발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가면과 의상·모자 등 소품을 행사장에 비치해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준다.
정지송 점장은 “그랜드 오픈 100일 기념을 맞이해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뜻 깊은 날에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 제공도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