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옌지 전세기 취항…한 달간 주 2회 운항

입력 2013-09-03 21:04

[쿠키 사회] 강원도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지린성 옌지공항을 연결하는 전세가 3일 취항했다.

전세기 취항은 지난 8월 8일 강원도가 ㈜웨이차이나(대표 박지열)와 양양∼옌지 간 국제항로 개설을 위한 전세기 운항을 협약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노선에는 중국 남방항공의 178석짜리 A321 기종이 투입돼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양양=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