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순천서 9월 7일까지
입력 2013-09-03 18:57
전남 순천시는 4∼7일 순천문화예술회관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제38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경연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100여 곳의 밴드부 10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경연에 앞서 국내 최초로 28명의 여성단원으로 구성된 코리아나 마칭밴드가 길거리 퍼레이드를 갖는다. 동천갯벌공연장에서는 한국교가협회, 흙피리가족연주단, 서울무궁화악단의 축하음악회가 열린다. 시상은 대상과 최우수상, 최우수지도교사상, 우수지도교사상 등 각 1팀을 선정해 18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