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4~7일 순천서
입력 2013-09-03 14:22
[쿠키 사회] 전남 순천시는 4~7일 순천문화예술회관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제38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경연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100여 곳의 밴드부 10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경연에 앞서 국내 최초로 28명의 여성단원으로 구성된 코리아나 마칭밴드가 길거리 퍼레이드를 갖는다. 정원박람회장 내 동천갯벌공연장에서는 한국교가협회, 흙피리가족연주단, 서울무궁화악단의 축하음악회가 열린다. 시상은 대상과 최우수상, 최우수지도교사상, 우수지도교사상 등 각 1팀을 선정해 18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전남=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