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9월 22일까지 ‘비엔날레 IN 서울 특별전’ 外

입력 2013-09-02 22:01

22일까지 ‘비엔날레 IN 서울 특별전’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비엔날레 IN 서울 특별전’을 오는 22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이도갤러리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

1999년 열린 제1회 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작부터 2011년 제7회 공모전 수상작까지 모두 16점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 비엔날레 관계자는 “서울 전시를 통해 공예공모전 수상작뿐 아니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홍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5개 관광코스 완주 관광객에 특산물

강원도 화천군은 축제·관람·레저·등산·충전 등 5개 관광코스를 완주한 관광객에게 특산물을 지급하는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축제코스는 산천어·쪽배·토마토축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산천어 소시지를 지급한다. 관람·레저·등산·충전코스는 평화의 댐과 용화산 등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완주 시 된장, 블루베리잼 등을 준다. 참여는 군 종합관광안내소에서 스탬프 투어 책자를 구입, 관광지를 방문해 도장을 받거나 인증사진을 찍어 관광안내소에 제출하면 된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강원도협의회 출범

강원도는 2일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강원도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협의회는 최문순 도지사와 박민수 전 춘천교대 총장이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다. 협의회는 기획홍보·사회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산업안전 등 5개 분과로 나눠져 민·관 합동으로 각종 안전문화활동을 추진한다. 또 4대악 범죄·사회재난·자연재난·생활안전 등 4개 분야 24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안전문화운동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중소유통 공동 도매물류센터 본격 운영

충북 청주시가 동네 슈퍼마켓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립한 중소유통 공동 도매물류센터가 본격 운영된다.

시는 청원군 남일면 송암리 사업 현장에서 3일 도매물류센터 준공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37억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1958㎡ 규모로 지어진 이 시설은 저온·상온 저장시설, 사무실, 상인 교육시설 등을 갖췄다. 이 센터는 제조업체로부터 상품을 직접 구매해 회원 슈퍼마켓에 공급한다. 유통과정을 5단계에서 3단계로 줄어 회원 슈퍼마켓들은 기존보다 10% 정도 싼 가격에 물건을 들여놓을 수 있다.

6일부터 도자기 체험 교육 프로그램

충북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스페이스몸 미술관이 오는 6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보이는 도자기, 쓰이는 도자기’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예약 후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전시감상, 다회체험, 조형체험 등이다. 전시감상에서는 ‘보이는 도자기, 석창원 개인전’과 ‘쓰이는 도자기, 박정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