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실용 만점 아이템으로 구성 80여종 선봬

입력 2013-09-02 16:54


오뚜기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실용 만점의 아이템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 80여종을 선보인다.

이번 오뚜기의 선물세트는 1∼3만 원대의 실속형과 프리미엄 등으로 다양하게 갖추었다.

먼저 신선하고 좋은 재료만을 골라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한 ‘특선 선물세트’와 100% 질 좋은 참깨만을 골라 마지막 한 방울까지 고소한 맛을 내는 대한민국 1등 참기름 ‘참기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또 한돈 마크가 있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후레시햄 선물세트’, 남태평양 바다의 신선함을 유지해 먹을수록 감칠맛 나는 ‘참치 선물세트’, 8번 숙성시켜 손으로 늘여 만든 ‘오뚜기 옛날수연소면 선물세트’ 등도 눈길을 끈다.

특히 명절에 가장 많이 소비되는 당면 부침가루 볶음참깨 양념장 등으로 구성한 실속형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무엇보다도 오뚜기는 이번 추석을 위해 모든 선물세트의 포장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에코마크를 부착했다. 또 과대포장 방지를 위한 공간비율 준수 등 자연환경까지 고려하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오뚜기는 소비자들이 언제든 내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ottogi.co.kr)와 오뚜기몰(www.ottogimall.com)에 추석 선물세트 전자 카탈로그를 제작, 지난 1일부터 사원의 휴대폰 컬러링을 통해서도 적극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오뚜기는 “2013년 추석 선물세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으로 다양하게 재구성했다”며 “경기불황과 과일 값 상승 등으로 인해 올해 추석에도 1∼3만 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봉 쿠키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