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12일 직거래장터 운영

입력 2013-09-02 13:44

[쿠키 사회] 서울 강남구는 추석을 맞아 농협중앙회와 함께 오는 12일 오전 10시~오후 8시 구청 주차장에서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전국 44개 시·군에서 생산된 한우, 돼지고기, 쌀, 사과 등 100여종의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10~30% 싸게 판매한다. 전단지 쿠폰을 지참하고 장터를 찾은 주민 1000명과 장터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2000명에게는 철원·당진의 고품질 브랜드 쌀 500g을 증정한다. 또 구민 500명에게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