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물러가고… 가을로 치닫는 들녘

입력 2013-09-01 18:11


1994년 이후 가장 극심했던 폭염이 서서히 물러가고 가을이 소리 없이 다가오고 있다. 더위가 한풀 꺾이고 하늘이 쾌청했던 1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향산리의 논에서 한 농부가 노랗게 여물어가는 벼를 살펴보고 있다.

김포=이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