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차 신혼부부’ 엄정희 교수 스토리
입력 2013-09-01 17:00
가정상담전문가 엄정희(63·사진) 서울사이버대학 교수가 2일 오후 11시 C채널 ‘최일도 목사의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한다. 엄 교수는 남편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과 ‘39년차 신혼부부’라고 할 정도로 다정한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을 자세히 소개한다. 그는 항상 남편의 출퇴근길을 배웅하고, 남편은 엄 교수에게 ‘착하다, 예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엄 교수 부부는 결혼 후 5년만에 어렵게 아들을 얻었지만 하늘나라로 보냈다. 암에 걸려 투병한 그는 뒤늦게 박사 학위를 따 60세에 교수로 임용되는 등의 스토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