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9月 2日)

입력 2013-09-01 16:5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Let us fix our eyes on Jesus, the author and perfecter of our faith, who for the joy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scorning its shame, and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throne of God.”(Hebrews 12:2)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이 시작됐습니다. 그 뜨거웠던 여름의 태양빛도 한풀 꺾였고, 짙푸름을 자랑하던 나뭇잎도 기온의 변화에 주춤해졌습니다. 여름 내내 스트레스를 주고 괴롭혔던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고 가을 햇빛의 즐거움에 참여해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했지만, 여전히 어둠의 죄악 가운데 있음을 고백합시다.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깨끗하지 못한 마음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봅시다. 주님이 주시는 빛을 받아 심령을 깨끗게 하고 빛 가운데로 걸어갑시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