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울산 달동네 신화마을 예술인촌으로 변신
입력 2013-09-01 14:58
[쿠키 사회]울산 남구는 울산의 대표 달동네인 야음장생포동 신화마을에 예술인촌을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신화예술인촌은 지상 2층 연면적 227㎡ 규모로 예술인들의 개인작업장 2곳과 전시장, 미술해설사 안내소, 경로당, 옥상 휴식공간 등으로 만들어졌다. 회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입주해 창작활동을 하고 작품 전시와 관람, 주민예술 교실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신화마을은 2010년부터 벽화 제작 등 ‘마을미술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관광객이 몰리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