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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기쁨에 농심도 활짝
입력
2013-08-30 18:25
추석을 20여일 앞두고 과일출하가 본격 시작되면서 과수농가의 일손이 바빠졌다. 강원도 양구 한 사과재배농가에서 30일 농부가 폭염과 장마에도 불구하고 탐스럽게 잘 영근 사과를 수확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양구사과는 큰 일교차로 인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양구=곽경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