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동해시, 원스톱 허가민원 창구 운영 外
입력 2013-08-29 21:45
동해시, 원스톱 허가민원 창구 운영
강원도 동해시는 오는 9월부터 고객봉사과 내에 원스톱 허가민원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공장설립·건축허가·산지전용·환경·골재채취 등 7개 분야 10명의 실무담당자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고객봉사과에는 전담팀이 배치돼 복합민원을 가진 민원인의 업무를 전담창구 1곳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인·허가를 받기 위해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달 28일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2013 원주다이내믹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8일∼10월 3일 강원도 원주시 따뚜공연장과 원일로·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일반단체와 학교, 기업, 군부대 등이 거리에서 댄스와 무술, 분장 퍼레이드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는 댄싱카니발과 함께 K팝 콘서트, 모래와 빛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9시∼오후 11시 따뚜공연장 내 클럽하우스에서는 홍대 일렉트로닉 DJ, 인디밴드와 함께 하는 댄싱파티가 열린다.
신창역 계단·여객통로 추가 건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장항선 신창역 이용 편의를 위해 승강장 연장과 계단, 여객통로를 추가한 공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승강장을 연장하는 계단 1곳을 추가로 설치했고 신창역 대기실을 통하지 않고 역광장으로 바로 오갈 수 있는 출입구 2곳을 추가로 신설했다. 신창역은 한국폴리텍대학과 순천향대학이 인근에 있어 하루에 1만4000여명이 이용하는 혼잡한 역이다. 이 때문에 등교 시 300여명이 에스컬레이터 1대와 엘리베이터 1대를 동시에 이용하면서 혼잡에 따른 불편과 안전문제가 제기됐었다.
스페인 토마토축제때 보령머드 체험
내년부터 스페인 토마토축제장에서 보령머드축제도 체험하게 된다. 29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시우 보령시장과 스페인 뷰놀시의 호아킨 팔머(Joaquin Masmano Palmer) 시장은 지난 27일 뷰놀시청에서 내년도 축제에 상호간 축제프로그램 교환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고, 공동홍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보령머드축제는 2010년부터 스페인토마토축제와 온라인을 통한 축제홈페이지 배너교환을 시작으로 협력을 다져 왔다.
영동포도축제 개막… 다양한 행사
충북 영동군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영동군 매천리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2013영동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포도 따기, 포도 밟기, 포도 낚기, 와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행사기간 서울·부산 등 전국의 역 8곳에서 영동역까지 테마열차 와인트레인(Wine-train)도 운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당도 15브릭스 이상의 달고 싱싱한 포도와 잘 익은 와인을 시중보다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출장 택배 서비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