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가을 맞이 가족과 함께 하는 워킹투어
입력 2013-08-29 15:48
[쿠키 사회] 한성백제박물관은 가을을 맞아 주말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하는 한성백제 워킹투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5시 운영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박물관 측은 하루 4개조를 받는다.
코스는 한성백제박물관∼몽촌토성∼풍납토성으로 구성됐다. 전담강사가 동행하며 서울의 지명 유래 및 문화유산에 대해 설명해주고 박물관의 전시 내용도 알기 쉽게 전해줄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서울 송파구 일대 한성백제 관련 박물관 및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접수는 행사 당일 낮 12시30분부터 박물관 강당 앞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