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 신창역, 편의시설 공사 완료
입력 2013-08-29 15:51
[쿠키 사회]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장항선 신창역 이용 편의를 위해 승강장 연장과 계단, 여객통로를 추가한 공사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승강장을 연장하는 계단 1곳을 추가로 설치했고 신창역 대기실을 통하지 않고 역광장으로 바로 오갈 수 있는 출입구 2곳을 추가로 신설했다.
신창역은 한국폴리텍대학과 순천향대학이 인근에 있어 하루에 1만4000여명이 이용하는 혼잡한 역이다. 이 때문에 등교 시 300여명이 에스컬레이터 1대와 엘리베이터 1대를 동시에 이용하면서 혼잡에 따른 불편과 안전문제가 제기됐었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