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와인밸리 조성
입력 2013-08-29 16:16
[쿠키 사회] 경기도 가평 북한강변에 국내 처음으로 포도주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와인밸리’가 조성된다.
가평군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5년 완공을 목표로 가평읍 복장리 일원에 와인밸리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3단계로 나눠 총 90억원이 투입될 이곳에는 와인양조장, 지하보관시설, 비가림하우스, 갤러리, 아카데미, 카페테리아, 체험데크, 공원 및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앞서 군과 한국관광공사는 2011년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가 한때 사업 중단의 위기를 맞기도 했었다.
가평=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