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원스톱 허가민원 전담창구 운영

입력 2013-08-29 16:15

[쿠키 사회] 강원도 동해시는 오는 9월부터 고객봉사과 내에 원스톱 허가민원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공장설립·건축허가·산지전용·환경·골재채취 등 7개 분야 10명의 실무담당자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고객봉사과에는 전담팀이 배치돼 복합민원을 가진 민원인의 업무를 전담창구 1곳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인·허가를 받기 위해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춘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