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40일간 '통 큰 세일' 개최

입력 2013-08-29 16:01

[쿠키 사회] 부산시가 관광활성화를 위해 40일간 ‘통 큰 세일’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40일간 부산 전역에서 쇼핑·숙박·식당 등 이용 시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부산 그랜드세일’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부산지역 쇼핑, 숙박, 식음료, 공연, 크루즈, 카지노, 관광사업체 등 3800여 곳이 동참한다. 외국인 뿐 아니라 내국인도 세일 혜택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쇼핑부문서 국제시장, 부전 인삼시장, 부평 깡통시장, 골드테마거리 등 4개 재래시장에서 1900여 곳의 점포가 처음으로 참여한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